늦은 시간까지 알람을 확인하는 여녀

늦은 시간까지 카톡과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는, 그런 나를 보고 있으면 참 딱하고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겉으로는 아직은 이성교제가 부담스럽고 스스로도 준비가 안됐다
싶다가도 이렇게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기다리는걸보면 나도 참 입만 살았구나 싶다.

뭐 내가 준비가 되던말던 부담이 되던말던 그 어떤 사람이 나를 만나줄지도 모르는건데 김치국을 미리 한사발 키핑해둔건지 어이가 없다. 하하

어쨌든 측은하다. 하염없이 누워있다 늦게 잠들고 아침에 골골대며 일어나 출근에 퇴근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진이 빠진다.

부담없이 누군가를 부르고 빠르지않더라도 회신올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 서로에게 그런 필연적 관계인 사람이 그립다.
이젠 나를 포함한 친구들 모두가 자기 길을 떠나고 있구나


덧글

  • 2016/12/30 13: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2/30 13: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12/30 14: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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