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저녁 출출




얻어온 김치들과 막 한 닭가슴장조림 그리고 스크래블에그


오늘 늦잠 자서 모든 일정이 깨졌다. 그래서 하루를 버리게 됐는데 모처럼에 휴가가 생긴거라 넘겨버리곤 하루를 보냈다.

일주일에 다섯번도 부족한 술은 이제 거의 없다. 9월엔 한번 마신것 같다. 커피도 꾸준하게 , 하지만 이번 달에 한 잔 카운트 됐다. 이런


담배를 끊으라 한다.
원래 흡연습관이 별나 냄새가 하나도 안배어 주변 사람들이 모를 정도였지만 친구에게 영업 당해 아이코스를 태우게 됐다. 어쨌거나 담배를 태우고 있는건 마찬가지지만 더 냄새는 가을날 텅 빈 마음처럼 고요하게 느껴진다.

어쨌거나 원래 잘은 안먹던 라면까지 하면 안먹는게 점점 많아진다.
커피, 라면, 탄산 등 몸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그게 좋을것 같아서,

사람은 저마다의 붐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나 또한 그런 붐이기도 하고 담배도 끊고 싶을 때 끊어서 일주일, 몇달 그리고 반년 정도 끊은 기억이 있다. 실제로 태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하루 중 연초량이 적은편이기도 해서 크게 지장은 없지만 이것저것 줄여나가면서 연초만은 고집해야지 라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 이상한 고집이 만들어진것 같기도하고

어쨌든 요즘은 평일에 생기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지만 뭐가 낙인지 모르겠는 요즘이라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청승떨기만 하는것 같다.

무엇이 나를 집중하게 하고 무엇이 나를 잠을 못자게 하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누군가가 보고싶은데 누군가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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