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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밥 따로

한 사람이 있다.두런두런 얘기를 하면서도 고기를 굽고 있는 사람고기가 익어갈 쯤 익숙한 가위질로 고기를 잘라적당히 흩뿌려 분배하곤 자연스레 다음 고기를 올린다.고기 추가가 더 이상 없는 적당한 시점에 시켜둔 찌개와 공기집게를 거의 쓰지 않을 때 쯤 손은 집게가 아닌 숟가락으로 간다.같이 고기를 먹었지만 그 숟가락에 담기는 밥과 찌개는 가득하다.고기 집에...

찌개보단 고기, 연대점 스타벅스 14. 12. 22.

살짝 감기기운이 있었던것 같다무기력증과는 좀 다른 무기력함과 자꾸 픽픽 쉬게되었다근데 생각해보니 저녁 다섯시에 형이랑 밥을 먹기로 했잖아...그렇게 하루종일 일어났다 누웠다를 반복해 결국네시반에 출발해 여섯시 안되서 도착했다.형은 랩실에 있어서 다행히도 다섯시란 약속시간의 개념이 중요치 않았다.아팠고... 약속시간이 중요치 않았으니 이 날만큼은 괜찮겠지...

팽이버섯

난 버섯을 매우 싫어한다. 해물은 특히나 싫어한다.수박에 씨가 있어 수박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에게 해물과 버섯에 대한 비협조적인 생각들을 왜? 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을 꼭 해야 아나...' 싶을 것이다. 싫은건 그냥 싫은거다.버섯vs해물 이라고 하면 아...진짜, 고소공포증 있는 소년이 자이로드롭이냐 바이킹이냐 를 고르는 것처럼 당황스런 문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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