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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블랙냥, 너는 나보다 나은 처우로 지낸다

다 된 빨래감들을 널어놓는다.현관 밖으로 들리는 캔소리와 섞인 길냥이의 식사 소리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게 아닌 고양이를 불러본다.쫏쫏쫏밥을 자주 줘서 그런지 자꾸 달라붙기도하고 밥을 달라고 집 앞으로 찾아와 날 기다린다.일용 할 양식 캔 하나를 따서 기름기 쫙 빼 건내준다.나보다 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며 돌아다니는 길냥이, 나보다 처우가 나아보인다...

다시 찾아온 블랙냥

왜 자꾸 찾아오는지 모르겠다,오늘은 집 앞이 아닌 집 뒤편에서 담배를 태우는데 냥냥 거리며 나를 발견했는지나의 소리를, 발걸음을 알았는지 다가와 '냥냥' 울어댔다.그리곤 나는 커피를 마시며 꽁초를 마무리하는데 끝까지 따라온다.항상 '다신 주지 말아야지'하면서도 이렇게 챙기려하는 내가 멍청하고 한심하다.또 캔을 따 기름을 쫙 빼고 대충 집 앞에 뒀다.출근...

다시 찾아온 블랙냥, 우리 집에 자꾸 들어오려고 한다.

청경채 볶음 대실패하고 바람 좀 쐬려고 나갔다.먼지도 털고... 들어가려는데 '야옹'하면서 슉 따라들어온다. 따뜻하고 밥의 향이 가득했는지 집으로 침입하려던 블랙냥사실 한 두어번 침입을 성공한 사례가 있기 떄문에 또 들어오려던걸지도...'밥을 줘라 닝겐'집에 들어가려고 해도 문 앞에서 자꾸 들어가려고 농성을 한다.밟은적이 없는데 밟힌적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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