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빨래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소나기가 내린다.(2)2016.09.12
- 설거지(2)2015.11.19
- 151030 약 기운에 해방됐다.(0)2015.10.30
- 나는 당신을 잊었습니다(0)2015.07.07
- 지금은 PM 7시를 넘긴 지금(0)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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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무덥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이른 시간 기분이 좋아져 빨래를 하고 볕 잘드는 베란다에 옷을 널었다.이사를 온지 며칠 되지 않기도 했고 마침 황금연휴의 평일이기에 좋은 날씨에 이룬 빨래에 기분은 더욱 좋아졌다.근데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진다.기분이 좋아 새 이불도 세탁 돌리려던 충동적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 생각된다.18
혼자 살다보면 설거지를 생각보다 많이 하게 되고 생각보다 자주 쌓인다.혼자 산다고 라면이나 고추장, 간장 같은 것들에 밥 비벼먹는걸 궁상이라고 생각해 거의 요리를 해먹는 편이다.집에 라면은 해장용으로 하나만 구비해둔다, 햇반은 밥 양이 애매 할 때 뎁혀서 기존 밥솥에 섞어넣거나친구를 며칠 재웠다. 한두번보다 더 많이 며칠 재웠었다.그 친구는 내 요리에 ...
- 벅벅
- 2015/10/30 22:25
;p29일 동안 거의 20시간은 누워있던 것 같다.29일 해야 할 일을 내일 할 일로 미뤘지만 오늘 30일도 마찬가지.꽤 누워있었다. 컨디션의 폭락, 그렇게 2~3일간 살도 꽤 빠졌다.어쨌건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또 미루게 됐지만 내일은 내일의 스케쥴이 따로 있기에 곤란어쨌든 약기운에 해방 된 건 자랑;p해방되고 가장 먼저 한건 빨래 그리...
- 벅벅
- 2015/07/07 11:41
세탁은 아주 간편하다분류해둔 세탁물을 세탁기에 부어넣고바로 옆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가미함과 동시에 전원-동작 버튼을 누르고세탁기 완료 될 때까지 유유자적 자신의 일을 하며 기다리는 일기다리는 동안 미리 빨아 널어둔 여름옷 가지들을 미리 건조대에서 개어놓는다숙련된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다른 생각을 하며 스텝바이스텝 넘어가지만널어진 빨래를 개는 동안에도 다...
- 벅잡
- 2015/07/06 19:26
@잠이 몰려온다.괜히 빨래를 돌렸나보다,이 빨래가 마무리 되기전까지 잘 수 없다.그러기전에 너무 빨리 자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잘모르겠다선잠이 늘었다. 두세시간씩 자고 일어나서 일상생활하고잠은 평균 하루 수면량만큼 충분히 잘 자고있다근데 나눠서 자는건 함정, 두세시간씩 선잠 잔다.@빨래가 다 됐다는 알림음이 너무나도 기쁘지만 졸려 움직일 기운이 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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