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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후

4년 전 그 날 이후얼마 지나지 않은 그 날 이후내 왼손중지엔 빠지지 않는 반지가 생겼다.그 날 이후 시작 한 연초도늘 왼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매 흡연의 순간마다그 반짝이 빛나며 빠지지 않는 반지가언제 빠질런지 궁금했던걸까어떤 새로운 만남에도반지는 빠지질 않았다.예의에 어긋나는 것을 알면서도연초를 태우며 바라보는 것에 익숙해졌다.로션이나 왁스를 사용할...

속 빈 강정처럼, 서둘러 카페에

요즘 굉장히 병적으로 주말이 즐겁지 않다. 물론 쉴 수 있는 주말이 기다려지지만 고요한 주말이 두려워 주말이 무섭기도 하다꼭 만나야겠다 하는 친구도 없고 그냥저냥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엔 공허한 느낌이 든다. 마치 의미없이 rpg 게임을 하고 난 뒤의 그런 썰렁하고 공허한 느낌이 든다. 누굴 만나서 신나게 놀았다 라는 ...

8월 22일의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

이탈리안 로스트 노샷으로 핫카페인 섭취가 많아진, 매우 현저히 늘어난 요즘 샷추가 하고픈 마음을 눈질끈 감고 마음을 접었다.그냥 오늘의 커피 숏으로 만족.. -이탈리안 로스트친구를 만나기전 친구를 만났다.오늘은 이상하게도 갑작스레 친구를 만날 일이 많았다.3명이 줄줄이 꿰였다. 모두 잠깐잠깐잠깐 의 약속, 가벼운 약속이었지만어쨌든 이상하게 갑자기 나와있...

퇴근길 목말라. 남산단암점 스타벅스 14. 10. 11.

기억을 되짚는 글원래 망고프라푸치노가 5000원이었나?영수증이 5천원이네..노티(No Tea-아마도 브렉퍼스트 티인가 패련후르트티 인가로 추정)로 겟!퇴근길뭔가... 뭔가 뭔가뭔가!덥지도 춥지도 시원하지도 뭔가 뭔가!! 뭔가 마시고 싶은 그 기분!나도 모르겠지만 남대문시장에서 내리고 서울역으로 환승하러 가는 길내가 출근하는 루트와 같은 퇴근길.. 뭐 당...

영수증 화형식

최근에 본<순종적 관계>에 유난히"야! 핥아!" <순종적 관계>(bukbuk.egloos.com/4101508)잔 다르크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그 작가의 인문학적 지식은 거기까지다.나라고 뭐 별거 있겠나 싶지만 어쨌든화형하니 잔 다르크가 생각난다.좋지않은, 안타까운 죽음이었음에도그리고 짱변, 짱다르크가 생각난다.드라마 <너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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