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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작,

그 때 같이 연초를 태우던 대장님의 나를 보는 눈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마흔, 예순이 들어가는 책을 읽으며 그 때 같은 연초를 태우던 그 사이의 대장님이 떠오른다.나와 항상 대화를 나누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바짝 마르는, 되려 뜨거워지는 쌉싸름한 입술 끝을 침이 잔뜩 묻은 혀 끝으로 감싼다.근래 입술 끝이 뜨거워지도록 끝까지 빨아담는 내게 골초...

담배 한까치만

나는 안경잡이다. 내 시력은 평균 1.2시력이 안좋아서 끼는 것은 아니다, 눈이 좋지 않은 것 뿐.공놀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나는 체육시간을 좋아하긴했지만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라는 가사에 걸맞는 날씨는 체육활동하기에 아주 좋지만 너무나도 부시는 내 눈엔 나름의 혹독한 시간이었다,정작 큰 불편은 2박3일의 예비군의 시간과 공간의 방만큼 지루한 초...

약속은 깨라고 있는건가

고등학생 때 불면증에 시달린건 아니지만그냥 잠이 잘 오질 않았던 것도 아니지만자기 전 새벽시간 약 1~2시 정도까지 집 앞 공원 잔디구장을 한바퀴, 두바퀴 그렇게 몇시간 걸어다녔던 때가 있다당시엔 불면증이 아니었지만 어느새부터 나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됐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집에서 못이룬 잠을 학교에서 이루면 됐으니 말이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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